문화연구소 노올자, 경북문화예술교육 7일 프로젝트 연극뮤지컬프로그램 진행

김도형 0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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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문화연구소 노올자(대표 김정은)는 경북 문경초등학교에서 10월 8일부터 11월 13일 까지 5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경북문화예술교육 7일 프로젝트 연극뮤지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경새재로 알려진 문경은 과거 길을 오르내리던 선비들의 청운의 꿈, 그리고 민초들의 삶과 땀이 서려 있는 곳이다. 요즘엔 약돌 돼지, 오미자 뿐 만 아니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거기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그것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문화연구소 노올자는 ‘문경새재야 내 캉 노올자 ~’라는 제목으로 문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 문경에 대해 조사해보고 그 내용을 전통 마당극으로 표현해보는 내가 사는 마을 자긍심 갖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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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장치와 소품, 의상, 배경들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자신이 맡은 배역의 대사를 직적 녹음해 그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며 친구들과 주고받는 대사 연습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지도교사 안송 씨는 “ 2019년 경북문화예술교육 7일 프로젝트 ARTE꾸러미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 문경에 대해 조사해보고 그것을 마당극으로 표현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길 바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으로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문화체험의 경험을 확대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했다.


우병기 교장선생님은 “이번 2019년 경북문화예술교육 7일 프로젝트 ARTE꾸러미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신력을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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