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제주신항만 최우선으로 추진,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 건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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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 4일 제주도청 앞 기자회견, 제주도 공약 발표!

▲제2공항 건설 ▲신항만 건설  

▲세계적인 국제교육도시 추진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우뚤설 때 대한민국 7위권 경제강국 부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4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제주도 3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제주도를 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4일(금)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제주도민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제주도는 싱가폴, 대만과 비교가 되지 않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천혜의 자원이 있는 도시이다”면서 “제주도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며,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우뚝설 때 대한민국이 세계 7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제주도는 지도자들이 올바른 철학과 미래비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제주도를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도시, 세계인의 로망의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서 제주도에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의 핵심 공약으로 조원진 후보는 “첫째 동북아 최고의 신항만을 건설하여 물류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국유가 운영하는 대형여객선이 내륙과 제주도를 연결하여 사람의 교류를 크게 늘리겠다”면서 “물류와 사람이 함께 소통하게 되면 지금의 5배가 넘는 많은 사람이 제주도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제주도의 제2공항은 제주도민이 동의할 수 있는 위치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 5조원이 예상되는 신공항을 하루빨리 추진하여 국제자유도시의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면서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 교육도시 사업을 전세계의 학생들이 찾는 세계적인 국제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해저터널 발언과 관련하여“대선후보가 제주도민을 무시하고 오로지 표만 생각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지금의 여야 후보들은 제주도 발전에 대한 철학과 비전 자체가 없다”면서 “조원진이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우뚝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7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후보는 “지금의 청년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고 유능한 청년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능력이 있는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민노총 왕국을 만들어 청년의 일자리를 빼앗았다”면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만드는 청년의 대통령이 반드시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0대 대통령선거 제주선대본부 발대식에 참석하고 당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조원진 후보는 “조원진 찍으면 조원진이 반드시 된다. 현명한 제주도민이 최악의 후보를 심판하고 깨끗하고 개혁적인 정치혁명을 반드시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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