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15. 실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미시의원보궐선거 구미시바선거구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2019.12.4.-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법 관련 법규 면밀히 숙지한 캠프에서 당선자 많이 배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오후 2시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 사무국장 권형우)에서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미시의원보궐선거 구미시바선거구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구미선관위는 예비후보 등록 예정자와 측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재원 선거계장의 선거사무 전반에 관한 설명을 비롯해 선거 지도계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선거관련 법규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박재원 선거계장의 선거관련 전반 설명
이날 설명회에 앞서 권형우 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은 본등록과 달라서 자금도 얼마 안되고 서류도 간단하다"며 높은 관문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예비등록 후 본등록까지 상당히 힘들다고 말한 권 사무국장은 "인생에 있어서 쓴맛 단맛 여러맛을 다 보셨겠지만, 선거판의 이상한 모양새는 정말 보기가 안좋고 안됐다"라며 극복을 해야할 난관이 많다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권형우 사무국장 인사말
한편으로 권형우 사무국장은 "봄추위가 끝날때즈음 되면 다시 보게 된다. 2차 관문을 앞두고 본후보 설명회까지 후보자들을 잘 다독거려 주고 좋은 정책을 준비해 달라"며 본등록 관문을 넘기 위해 당내 경선을 비롯해 힘든 부분도 많을지라도 잘 극복하고 건승하기를 기원했다.
대체적으로 선거법 관련 법규를 면밀히 숙지한 캠프에서 당선자가 많이 배출됐다는 사실을 토대로 구미시선관위는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면밀히 파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구미선관위 설명회 마지막까지 남아 경청하는 일부 예비후보자 입후보 관계자들은 궁금증에 대해 상세한 질문을 던지며 관련 법규 사항을 꼼꼼히 숙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거법 관련 설명
정치자금법 관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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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미시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