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0년전 4월11일 한반도를 강점한 일본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닻을 올렸다.
이 뜻있는 날을 맞아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4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를 예정이다.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0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였고 자유주의가 근본이며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 이념이 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선두 생존애국지사과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도민 그리고 안동경안중학교 학생 160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안동시장의 환영인사, 이동일 광복회경상북도지부장의 약사보고,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의 기념사, 시낭송,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거행 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중국의 여러지역을 옮겨 다니며 일제의 잔혹한 탄압에 맞서 국권회복과 항일전선의 최선봉에서 투쟁하여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의지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다
가. 일 시 : 2019. 4. 11(목) 11:00
나. 장 소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
다. 참석인원 : 500명정도
라. 주요행사내용 : 참배, 기념식, 기념공연
광 복 회 경 상 북 도 지 부 장 이 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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