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업단지 근로자 위한 따뜻한 한 끼, ‘산업역군의 아침밥’ 큰 호응

사회부 0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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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 함께 만든 3천 명의 웃음


[구미=한국유통신문] 구미산단 근로자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하는 따뜻한 아침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4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관내 주요 산업단지 세 곳에서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열고, 근로자 3,000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든든한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밥이 제공된 장소는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총 세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은 바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정성 어린 도시락을 전달하며 산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처음엔 소규모 행사로 출발했지만, 근로자들과 기업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으며 이제는 구미 산업단지의 대표적 아침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른 아침 근로자분들께 따뜻한 아침을 전해주신 윤재호 회장님과 상공회의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고된 하루를 시작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근로자가 웃는 도시,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구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산업의 생명력인 근로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실천적 연대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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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과]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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