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LG디스플레이·초록우산, 반딧불이 세이프-존에 범죄예방캠페인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우락)는 형곡동 형일초등학교 일대 반딧불이 세이프-존 사업 완료에 따라 13일 오전 위 장소에서 경찰, LG디스플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홍보, 친환경 커피박 화분을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반딧불이 세이프-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으로 자치경찰인 생활안전과, 교통과, 여성청소년과의 협업을 통해 형일초등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에 바닥신호등, 벽화  그리기,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으로 7월 7일 완료하여 자치경찰 창설 1주년을 기념하였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세이프-존 조성 후로 동네가 밝아져 야간에 마음 놓고 산책 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세이프-존에 대해 반겼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락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구미경찰은 시민들의 일상을 잘 살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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