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 또는 질병·부상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에 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투표·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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