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구미 예산 3조원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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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9일 오전 11시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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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예비후보는 기업 CEO출신으로 구미 경제 살리기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구미 예산 3조원 시대, 기업 3,000개 유치,일자리 30,000개 창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 공약으로 '33한 변화'를 기치내걸었다.

 

(주)금오열산업 대표로 기업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이태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기업들과 교류를 많이 하였으며, 누구보다도 구미기업 사정에 밝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캠프 관계자가 선거법을 위반하여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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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신 언론사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께 출마 보고를 하는 이태식입니다.


저는 정권교체의 기쁨은 잠시 뒤로한 채, 

42만 구미시민들과 구미의 발전을 위해서,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구미에 필요한 시장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지난 4년간 무너진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의 애환, 

그리고 떠나가는 대기업들.


기업이탈은 어제, 오늘 결정이 아닙니다. 

중장기에 걸쳐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선제적 조치와 예방적 조치,

그것이 필요한데, 


왜 몰랐을까요? 

왜 한 발 빠르지 못했을까요?


역대 구미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이 고난과 어려움의 시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날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구미의 영광,

이제 되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변해야 할 시기입니다. 

더 이상 피해 갈 수도 없습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도해야 합니다. 


행정 경험과 중앙인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

기업가 CEO출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사람!!


구미에는 그런 시장이 필요합니다.

그런 시장이 구미의 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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