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역학조사로 밀접접촉자 선제검사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15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9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591번 확진자는 586번 확진자와 관련해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592번은 5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593번은 같은날 확진된 591번의 가족이다.
영주594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모임‧행사를 자제하고, 나와 가족, 지인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발현 선제검사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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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5일(11시 기준) 코로나19 4명 신규 확진…해외입국 1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