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오는 임시정부수립 102주년을 기념하여 4월 7일 안동시 임청각을 방문하여 석주 이상룡 지사의 증손자인 이항증님께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1911년 1월 전 재산을 처분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해,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인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세웠으며, 1925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맡아 독립운동계 분파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 된 임시정부요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였고, 아울러 증손자인 이항증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생산부서: 보훈과(☎054-650-1417) 보훈과장: 강춘덕 담당: 심명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임시정부수립 102주년 계기, 석주 이상룡 지사 증손자께 대통령명의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