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해와 대책”특강
구미국제친선협회와 주한미군 우호교류 협약 체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수환)는 11월 27일(금) 호텔금오산 컨벤션에서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미군부대 498전투지원부대 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연구관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해와 대책”이란 주제로 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응방안에 관한 강의를 듣고, 코로나 이후 달라진 국제교류 환경에서 추진 가능한 민간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구미국제친선협회와 주한미군 498전투지원 부대는 그동안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숙원사업인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주한미군과의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오늘
498전투지원 부대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교류단체로서 구미시 민간외교의 주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민간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교류 무대에서 좀 더 발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07년 3월 창립된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현재 국제교류,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홈스테이, 체육교류, 환경교류, 다문화교류 7국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와 외국인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제화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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