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에코랜드 진입도로 정비공사’, ‘학서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노후 송수관로 긴급 개체공사’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위치도
에코랜드 진입도로 정비공사
구미 에코랜드 진입도로는 최근 들어 교통량이 증가한데다가, 급커브구간이 많은 구역이어서 이용객 및 지역주민 등의 보행자들이 교통사 고 위험에 매우 높게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에코랜드 진입도로 정비공사’ 특교 8억원 확보로 진입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학서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특교 6억원을 확보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학서지 주변을 생태공원화 시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인동지역 인근 주민 6만여명에게는 생태체험, 자연학습시설, 건강산책로 등의 편안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서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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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7월 7일, 관로 부식으로 심각한 누수가 발생한 인동지역(인동동, 황상동, 진평동)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노후 송수관로의 개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노후 송수관로 긴급 개체공사
이에 누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안전수요로 행정안전부에 특교를 신청했고, 그 결과 ‘노후 송수관로 긴급 개체공사’ 4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인동동, 황상동, 진평동 인근 주민 6만 9천여명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사업착공에 따른 근로자 50명의 고용창출도 이뤄냈다.
장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구미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어서 안전, 문화, 건강 등 주민정주여건 개선에 톡톡히 일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구미을 지역민들이 믿고 선출해준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이번 특교에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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