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LG 그룹 구미 신규 투자 유치 나섰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어제(1.31일) “권영수 LG 부회장, 이방수 LG 부사장을 만나 구미에 대한 LG그룹 통 큰 신규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백 의원은 “지난 1.29일(화) 국무회의에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선로 연결이 확정되었고 조만간 대구 민‧군 공항도 구미시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다”고 소개하며, “구미에 대한 투자 유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된 상황에서 LG 디스플레이 신화 창조의 메카인 구미에 미래 신규 투자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 부회장은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업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SK 하이닉스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차별화된 유치 전략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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