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8일 오후 7시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낭만연구소에서 '구미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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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11년 6월 14일 협회설립을 위해 구미시수상레저연합회를 발기해 2012년 1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2013년 경북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구미지부로 인증을 받아, 2013년 제1회 어울림한마당과 2014년 제2회 어울림한마당을 해평 창림지에서 개최했으며 2014년도부터 2018년까지 수상레저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해왔다.
수상레저스포츠의 불모지인 내륙지방에 수상레저문화를 선도한 김형기 회장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경북 최초 고등부 선수 배출했으며, 수상스키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김형기 회장은 2018년 5월 낙동강 지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워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 2018년 10월 합천 파이널 전국대회서 최우수 지도자상의 금메달1명, 동메달 2명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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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회장은 송년의 밤 현장에서 금년 한해가 사고 등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말을 전하며,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수상스키 부문이 포항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전국체전을 계기로 다시 수상스키 붐을 일으켜서 구미 낙동강에 산호대교를 지나면서 수상스키를 하는 모습이 보이도록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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