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는 지난 20일 북문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경찰청 주관 2024년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북문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북문자율방범대는 1994년 4월 창설되어 현재 30명의 대원이 지역 치안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주요 행사 안전관리, 범죄 취약지 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현 북문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두가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결과가 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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