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군부대 유치로 경제 활성화와 안보 강화 목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2월 20일(목) 오후 5시, 대구 군부대 50사단 앞에서 군부대 상주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사회 차원에서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상주시는 군부대 유치에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지리적‧전략적 요건을 충족하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군부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보 강화를 이룰 수 있다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윤문하 상주시 노인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상주는 군부대가 위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 군부대 상주 이전을 상주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부대 이전이 상주시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에 대해 확신을 나타냈다.

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부대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유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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