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시민과의 공감·소통 첫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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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한 달간 4,100여 명 시민과 직접 소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 첫 공감·소통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월 13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8일 도산면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권 시장은 4,100여 명의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안동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3년간 진행된 ‘공감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10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481건이 완료, 165건이 추진 중이며 153건은 장기 과제로 진행 중이다. 304건은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안동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민과 소통하며 총 4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권 시장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을 내놓고, 추진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중앙선 폐역사 및 철도 부지 활용 방안 ▲농업 정책 개선 ▲수돗물 반값 지속 시행 요청 ▲노인 및 아동 복지 확대 ▲인구 증가 대책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추진 ▲도로 개설 및 포장 ▲사계절 관광축제 추진 ▲빈집 활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농촌 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기계 임대 배달서비스, 드론 방제, 농업재해보험 자부담률 절감,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 농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린·그린시티’를 통한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지원 확대 등 ‘젊은 안동’ 만들기에 대한 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시민들은 권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권 시장은 “누구도 시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며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시민을 위한 공평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권 시장은 “그간의 성과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한마음으로 더 멀리 나아가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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