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노인 돌봄 모델, 의성군의 새로운 노후 복지 혁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 전국화를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복지국장, 통합돌봄과장, 보건소장, 담당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편 방향 및 중점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성군은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통합돌봄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매월 정기적인 협업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의성군만의 특화된 돌봄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업 회의를 계기로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추진되며,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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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농촌형 돌봄 모델’ 전국화 협업 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