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 표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월 23일, 구미시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해평면 발전협의회 마상락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해평면 주민들과 이웃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마상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신을 회장으로 선출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해평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전임 문영주 회장님께서 해평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는데, 이를 토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해평면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재 해평면에는 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현안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전력 기금 사용 문제, 지역 개발 과제 등이 산적해 있다. 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이를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마 회장은 과거 해평면의 발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회고하며 “30여 년 전 해평에 쓰레기 매립장 설치를 두고 찬반 논란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 해평면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상락 신임회장이 이끄는 협의회가 해평면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박수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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