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11개 안건 상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1건을 포함한 총 11개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장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을 제언하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구성되어 조례안과 동의안을 포함한 안건 심사가 이루어진다. 17일과 20일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기관에 대해서도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의회가 2025년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구미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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