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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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 전국이 주목한 안동시의 성과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와 수거 품질 향상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안동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 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했으며,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보수하고 신규 설치했다. 또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를 설치해 적정 배출을 독려했다.


특히, 마을별 이‧통장회의를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상‧하반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4,234톤의 영농폐기물(폐비닐 4,096톤, 폐농약용기류 138톤)을 수거‧처리했다.


농촌 지역 곳곳에 폐농약 수거함과 폐농약용기류 수거함을 설치하고, 기존 반사필름 무상 수거에 이어 수거가 어려운 점적호스까지 추가로 무상 수거하면서 수거 품질을 향상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확충, 수집보상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장려하고, 농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노력의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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