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프로그램으로 활력 UP, 업무 효율성 UP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2월 13일 예천 국림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및 김장 나누기 행사 사후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임원들과 김장 나누기 행사 팀장 17명이 참여하여, 지난 한 해 동안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숲 산책, 다도, 싱잉볼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력을 재충전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전유하 회장(인동중학교 조리사)은 “산림치유원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지원청 급식 관계자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올 한 해 동안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조리사분들께 이번 행사가 또 다른 업무가 아닌 휴식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남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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