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 서포터즈 ‘랩토커 10기’ 해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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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활동 통해 경북 CKL 및 지역 문화자원 홍보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지난 6개월간 활동을 이어온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 CKL) 공식 서포터즈 ‘랩토커 10기’의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이종수 원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해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랩토커 시상 ▲활동 후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0기로 활동한 랩토커들은 경북 CKL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자원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랩토커 10기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행사인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와 찾아가는 콘텐츠 학교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생산했다. 이들의 활동은 경북 CKL의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경북지역 콘텐츠 창작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랩토커들은 활동 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 및 활용, SNS 마케팅, 미디어 크리에이터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콘텐츠 창작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실습형 미션을 통해 경북지역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종수 원장은 “랩토커 10기를 통해 청년들이 바라본 경북의 매력을 콘텐츠로 전환하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창의적인 활동으로 경북 CKL을 빛내준 랩토커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콘텐츠 창작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경북지역 예비 창업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테크·미디어·디자인·콘텐츠 창업랩 과정 ▲지역 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는 ‘콘텐츠 학교’ ▲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 ‘상상톡’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의 창작자와 창업자를 육성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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