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KTN) 전옥선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 및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축구, 야구, 그라운드골프 등 총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개회식은 9월 27일 오후 5시 3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 주요 내빈과 각 시군의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22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되어 개회 선언, 주요 내빈의 인사말, 동호인 선서와 구미의 미래를 그리는 주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도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은 경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중요한 행사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경북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