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각적 준비, 새로운 먹거리와 할인 혜택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되었으며,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되었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루어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방문객들은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통해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가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대표적인 지역 축제”라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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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