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여성재단)
여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진로와 미래를 디자인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6월 22일(토)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여성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 30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자립 역량과 커리어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를 돌보고 진로를 탐색해 그 다음 단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일의 탐색, 인생 설계에 초점을 맞춘 10회의 세션과 함께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오프닝파티는 ‘We are Future Makers’ 3기의 시작을 응원하는 축하 행사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해지는 아이스 브레이킹 워크숍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 연속 본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샤넬코리아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여성재단, 하자센터 관계자들의 환영 인사가 있었으며,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기 참가자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2부 워크숍에선 모나드움 엄태인 대표의 진행으로 참가자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의 장필화 이사장은 “We are Future Makers 프로그램은 여성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에서 나아가 통합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며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여성재단은 샤넬코리아와 함께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인권 보장, 여성 임파워먼트, 다양성 존중과 돌봄사회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을 지원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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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