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학교안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회부 0 653

학교안전연구회 연구용역중간보고회 1.JPG

 

연령을 고려한 소방안전 대책 마련으로 학생 안전 레벨 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2일(수)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차주식 대표의원과 권광택, 박채아, 윤종호, 정한석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와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제도 정비, 매뉴얼 개선 등에 대한 중간점검과 보강해야할 화재 시 취약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를 맡은 주식회사 가온알앤씨에서는 ▲시설 안전 매뉴얼 내 전기분야 점검 강화 ▲화재 대응 및 교육 매뉴얼의 연령과 학교급에 따른 세분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와 화재대피용 손수건 등 화재대피 용품 사용 매뉴얼 마련 등 학교 안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도내 학생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 관련 정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히고 “용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연구에 집중하여 경상북도의 교육환경과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학교안전연구회 연구용역중간보고회 2.JPG


  윤종호 의원은 현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훈련 등이 미진하므로 학생 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시 대피에 따른 압사 등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피동선 문제도 고려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한석 의원은 일반 학교도 중요하지만 특히 특수학교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 매뉴얼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채아 의원은 화재 발생 장소에 따른 분석에 대해 강당과 교실에서도 화재의 위험성이 높지만 위험물이 있는 실험실이나 조리실에서 더 많은 화재가 발생되므로, 스프링클러 등 장소에 따른 소화용품 구비와 소방 훈련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항에 대하여 보완하여 8월내 연구를 마무리하고,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발굴 등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