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대표, 예천군 수해 이재민을 위해 특허인삼누룽지 기부 미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대표는 예천군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수해 이재민 44명에게 전달하기 위한 특허인삼누룽지 제품을 기부했다.

특허인삼누룽지는 한때 무역학과 교수를 비롯해 무역실무를 담당했던 이순락 대표가 홍삼 건강기능성제품 개발을 했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을 야심차게 만든 특허제품이다. 특허인삼누룽지는 구수한 누룽지에 인삼이 첨가되어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영양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순락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예천군 수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하며, 예천군 사회복지과에서 기부영수증을 발급해주려 했으나 정중히 사양했다.

이 대표는 수해 이재민을 위해 특허인삼누룽지를 기부한 것에 대해 "특허인삼누룽지가 처음으로 알게 모르게 사회공헌 차원에서 행한 보람된 일이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저 스스로는 통작은 기부라고 하지만 솔직히 부끄럽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통큰기부를 했습니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이순락 대표는 수해를 당해 집을 잃은 시골의 어르신들 처지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구호물품 및 성금접수는 사회복지과 (054-650-6166, 6967)로, 자원봉사 지원 신청은 사회복지과(054-650-6250), 종합자원봉사센터(054-450-0020)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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