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중심지영농조합법인, 2023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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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센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1일,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유신애, 이하 센터)의 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활성화>에 참여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정다운 센터 위탁 운영단체, 이하 법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 마을기업 : 지역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 등을 창출하여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


 ※ 현지실사, 적격성 검토,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

 

 농촌마을의 활성화와 인력양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센터는 <완료지구 사후관리 활성화>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편의 시설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운영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컨설팅 방향 : 운영방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회적 경제, 공동체, 공간활성화


 해평면에 위치한 정다운센터(목욕탕)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9년 준공되어 구미시가 위탁한 법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법인은 코로나 19로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환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러한 법인과 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2022년도에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법인이 축적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완료지구 사후관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 평가하였고 시설의 지속운영을 위한 제반 비용 확보에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여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 및 선정(1회차, 신규)된 것이다. 


 앞으로도 본 센터는 법인이 지역사회 환원 방법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및 기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에 위치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주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운영주체와의 맞춤 컨설팅으로 농촌마을에 조성된 시설이 마을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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