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박우수)는 2019년11월14일 김천행복한요양원(원장 박정환)에서 요양원에 입소하여 계신 어르신 건강검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천행복한요양원은 생활관에서 흉부X선 검사를 촬영하기 위하여 경사가 심한 언덕을 어르신을 휠체어에 태워 이동해야 한다. 지회 회원 중 경증장애인을 선발 하여 자원봉사를 했다.
지금까지 '장애인은 도움을 받는 대상'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비록 장애인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애인은 항상 도움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자아실현의 욕구 충족, 인간관계 확장 및 삶의 보람을 얻을 수 있고, 일정한 역할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자기가치감이 증대 하는 등 기대효과가 있다.
구미시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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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김천행복한요양원 건강검진 자원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