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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들 특집 7] 슈퍼모델 겸 트로트 가수, 워킹맘 임시연의 꿈이 현실로


KTN 대구본부 | 글: 한봉열 본부장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데뷔한 임시연이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신곡 ‘사랑의 바이러스’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대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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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워킹맘 임시연의 자기소개

 

임시연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대구에서 예술을 전공한 후 18년간 밸리 댄서 강사, 안무가, 공연단 운영, 무대 기획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슈퍼모델로 데뷔한 후 워킹 강사, 패션쇼 연출,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활약을 이어왔다. 트로트 가수로서도 최근 ‘사랑의 바이러스’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주부이자 엄마, 그리고 가수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그녀의 열정은 멈출 줄 모른다.


트로트 가수로의 출발과 데뷔 앨범

 

지난 5월 20일, 임시연은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사랑의 바이러스’는 세미 트로트 장르로,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더불어, 한중합작 드라마 '성형 스캔들'의 OST로 삽입된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도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앨범에 포함됐다. 가수로서의 도전은 그녀가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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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동 계획

 

현재 임시연은 쇼케이스 준비에 한창이다. 쇼케이스 이후 방송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합작 드라마 홍보 활동과 함께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그녀는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짧은 가수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임시연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첫 팬 미팅에서 느꼈던 감동은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고 한다.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함께할게"라는 팬들의 메시지는 그녀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대에 가졌던 꿈을 46세에 이뤄낸 임시연.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대구사람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임시연의 공식 팬카페는 네이버 밴드에서 ‘사랑의 바이러스’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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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한봉열 본부장: 임시연 모델 겸 가수님은 정말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될 수 있는 멀티포텐셜라이트(Multipotentialite)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시연: 안녕하세요, 대구사람 임시연입니다. 대구에서 예술을 전공하고, 밸리 댄서 강사, 안무가, 공연단 운영, 무대 기획 등을 18년간 해왔습니다. 이후 SBS 슈퍼모델, 워킹 강사, 패션쇼 연출, 뷰티 인플루언서, 패션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어요.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서 사랑의 바이러스라는 노래로 대중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부이자 엄마로서, 또 새로운 길을 걷는 가수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 사랑의 바이러스와 트로트 가수로서의 출발

 

한봉열 본부장: 5월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셨다고 들었는데, 데뷔 앨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임시연: 네, 5월 20일에 세미 트로트 장르의 사랑의 바이러스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했어요. 앨범에는 한중합작 드라마 성형 스캔들의 OST로 삽입된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곡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됐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수로서의 도전은 소속사 대표님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무대에서 쌓아온 20년의 경험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한봉열 본부장: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임시연: 현재는 쇼케이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쇼케이스 이후에는 방송 데뷔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중합작 드라마 성형 스캔들 홍보 활동과 함께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요.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팬과 팬클럽에게 전하는 메시지

한봉열 본부장: 가수로서의 활동 기간은 아직 짧지만, 팬들과 팬클럽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임시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특히 첫 팬 미팅에서 받은 감동은 잊지 못할 거예요. "이제는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함께할게"라는 메시지를 전해준 팬들은 지금도 저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끝까지 달려갈 겁니다.


임시연 공식 팬카페는 네이버 밴드에서 사랑의 바이러스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20대의 꿈을 46세에 이룬 임시연, 다재다능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대구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바이러스 앨범

https://youtu.be/001ytJxG9_E?si=9qpYZmTEzk7FrQ5u


KTN-DAEGU본부장 한봉열

(중소상공인의동행파트너 홍보.광고.제보/K-T-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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