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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허장욱 교수, 헌신과 열정으로 빚어낸 방산 인재 양성의 기적

사회부 0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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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국방신뢰성연구실 허장욱 지도교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방산 대기업 및 연구소에 17명 취업 성공 

허장욱 교수의 헌신이 이끈 성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국방신뢰성연구실이 올해 방산 대기업과 연구소에 석사 졸업생 17명을 성공적으로 취업시키며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이들은 두원중공업,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유수의 방산업체들로 진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허장욱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와 방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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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욱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을 지도해오며, 방산업체들이 요구하는 기술과 경험을 철저히 교육시키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최근 방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러닝,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


허 교수는 "제가 방산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방산업체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툴 교육을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시켰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이 방산과제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되었고, 이는 취업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허 교수의 지속적인 지도와 방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허 교수는 "저희 연구실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방산업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지만, 서울의 유명 사립대도 따라오기 어려운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허 교수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정년까지 5년 남았는데, 30명을 대기업에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연구실에는 3학년, 4학년, 석사 과정의 학생들이 13명 있으며, 이 학생들 역시 대기업에 진출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허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저희 대학이 지방에 위치해 있지만, 방산업체가 원하는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허장욱 교수의 지도 아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는 앞으로도 방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대한민국 방산 분야의 중요한 인력 공급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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