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옥계동부중학교 자유학기제교육과정과 진로탐색 강의 현장탐방
(전국=KTN) 김성희 기자= 옥계동부중학교(교장 최우영)는 2018년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자유학기제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주제선택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참인재개발원 방동영 강사는‘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미래 전략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4차산업시대와 미래전략에 대한 주제 강의를 하고 있다. -참인재개발원 방동영 강사-
학생들은 “딱딱한 강의 분위기가 아니고 친근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4차 산업사회로 접어들어 일자리가 줄었다는 사실에 많이 불안했는데,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사회에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영 교장은“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