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 "진오스님의 미국대륙횡단탁발마라톤, 종교 최고의 선 사랑의 실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진오스님(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이 2020년 2월부터 120일간 베트남 돕기 미국대륙횡단탁발마라톤의 대장정에 오른다. 거리는 무려 5,200여 킬로미터다.
이번 대장정에는 울트라마라톤계에서 황깡이란 별명으로 통하는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가 진오스님의 완주를 위해 동행한다.
진오스님의 해외 장거리탁발마라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둘도 없는 동료인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는 대장정을 앞둔 소감에 대해 "진오스님이 하시는 다문화가족과 국가적인 일에 동참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엄청난 장거리에 따른 두려움도 앞서지만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고 같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5,200km 대장정을 완주하기 위해 어떤 훈련을 했는지에 대해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는 하루 15km~20 km씩 산을 많이 달렸다고 한다.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는 "무엇보다 훈련보다도 의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항시 의지를 다지며 마인드 콘트롤 하고 있다."며 무사히 완주해서 다녀 오겠다고 전했다.
진오스님과 평생 동반자로서 늘 동행하면서 느낀점에 대해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는 "많은 거리를 달렸다. 일본 1000km, 베트남 2,200km, 스리랑카 등 여러 곳을 달렸다. 저는 진오스님을 존경하는 이유가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닌 온 인류의 사랑을 넘친다는 것"이라며 "종교의 최고 선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진오스님의 고귀한 뜻에 미력하나마 동참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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