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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감한 구미시민 황철수씨, 아름다운 정권 교체를 바란다!<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3206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일 구미시청 열린 북카페에서 열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경북 기자간담회에서, 구미시민 황철수씨는 발언권을 얻기를 희망했으나 기자들에게만 질의시간이 돌아간 관계로 경북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별도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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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수씨는 기자간담회에서 한 지역 H기자가 문재인 전 대표에게 "최순실 사건의 8,90%가 조작이라고 구미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황씨는 H기자에게 "박근혜 2000억원 오보 내용도 구미기자가 모르냐"며 최순실 사건의 조작설에 대해 질문을 던진 기자에 대해 강단있게 질타의 말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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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수씨에게 문재인 전 대표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자 황 씨는 대한민국의 지나온 과거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인상 깊게 설명했다.

 

황씨는 대한민국이 지난 40년 상간에 겪은 현대사에 대해 "지금 우리 역사적으로 봐도 죽써서 개준 일이 많다. 4.19때는 친일청산한다고 했는데 친일청산을 안하고 박정희가 나타났고, 또 5.16 혁명이 일어났다"는 말과 함께  "6월 항쟁때는 노태우한테 줬다"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역사적인 고비적마다 시국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지적했다.

 

황씨는 야권이 이번 탄핵정국에 힘을 실어서 정권교체가 된다고 자신하면 안된다며 "이재명이나 문재인 둘 중 한 사람이 아름다운 경선을 해 어떻게든 정권교체를 해야된다"고 주장했다.

 

또 황씨는 이날 벌어진 과격 시위에 대해 "박사모의 이런 행동이 다시는 구미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으며 구미시민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임을 전했다.

 

이날 황철수씨는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욕설을 하는 박사모 회원들에 대해, 자칫 자신을 향해 달려들지 모를 위태로운 상황속에서도 큰소리로 대통령 퇴진하라고 외치는 등 용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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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철수씨는 이번 탄핵정국에서 야권이 잘못하면 미국짝이 난다며 미국의 샌더스 사례를 얘기했고, 잘못하면 이번에도 정권교체가 안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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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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