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토) 구미시 원평동, ‘아는행님 목공방’ 개업식 개최

 

10년의 열정, 교육 중심의 목공방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6월 29일 토요일, 구미시 원평동(CGV영화관 육교 건너편)에 위치한 ‘아는행님 목공방’에서 개업식이 열린다. 이학렬 공방장이 운영하는 이 목공방은 목공 교육과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업을 앞두고 이학렬 공방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꿈을 향한 도전, 아는행님 목공방의 탄생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역군인 이학렬 공방장은 10년 동안 취미로 목공을 즐기다가, 회사 생활을 정리하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열정이 있을 때 목공방을 운영해보자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달 29일 '아는행님 목공방'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정을 하고 나니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중심의 목공방, 미래 비전

 

아는행님 목공방은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의 즐거움을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이학렬 공방장은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이, 어른,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는행님 목공방’은 교육 전문 공방으로, 기초부터 초급, 중급, 고급 과정까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어른,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학렬 공방장은 다양한 목공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로봇 조립 키트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고급 과정을 위한 해바라기 모양의 조각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는 어린이를 위한 아이템들로, 로봇 조립 키트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조립하고 꾸밀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또 고급자 코스로는 조각도 핸드 피스를 이용한 해바라기 모양의 조각 작품과 차 스푼 조각 작품 등이 있습니다.”

 

구미당기는 거북이 목공작품, 구미 대표 관광상품 개발 

우드카빙을 비롯해 다양한 목조각 작품들도 소개되었다. 특히, 구미의 상징인 거북이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학렬 공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구미의 상징을 담은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미의 상징인 거북이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염주나 팔찌, 묵주 등의 소품도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는행님 목공방’의 개업식은 오는 6월 29일 토요일에 열리며, 이학렬 공방장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목공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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