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의 대중화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스카프아트페어 11월 7일 개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9년 11월로 8회를 맞이하는 SCAF(Seoul Artist Collector Festival, 이하 스카프)가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본점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가 협찬하고 갤러리미쉘이 주관하는 스카프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10,000명 이상의 관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8회 스카프에는 국내 유수 갤러리들과 20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개막식 후에는 협찬사가 협찬하는 와인파티가 진행되어 초대권을 소유한 콜렉터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일에는 나정명차 시음회가, 9일에는 서예가 남창우님의 바른글 쓰기 재능기부가 있으며 10일에는 석채화가 김기철 님의 석채화 이름쓰기 재능기부가 진행된다.
명품 경주나정명차 시음회 행사 내용
남창우 서예가의 재능기부
동양의 손꼽히는 석채화가 김기철 화백의 재능기부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스카프가 할 수 있는 일은 작가와 관객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작가와 관객의 거리가, 나아가 예술과 우리의 거리가 멀지 않음을 느끼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 매회 구호에 담겨져 있다.
8회의 구호는 '매월당 김시습이 세종대왕을 만날 날'로 비상한 재능으로 유명했던 어린 김시습을 세종대왕이 인정한 날을 기념하는 것으로 이번 8회도 그런 날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스카프 명품문화를 만들어가는 권보경 관장은 "작가와 관객 모두 작품을 통해 예술을 즐기기 위해 모이고 그런 모두의 마음이 해를 거듭할수록 견고해짐을 느낍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해 준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해 줄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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