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신임회장, "구미의 문화예술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감사패와 공로상 시상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월 20일, 구미시 J컨벤션웨딩에서는 구미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현조 이임회장과 김희겸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김희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격려와 관심 속에 감사했던 10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과 문화예술이 화합하고 새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구미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와 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상과 구미시장상을 비롯해 여러 공로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이들에게 다양한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김현조 전임 회장과 여러 수상자들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의회 의장상 시상식에서는 배은숙, 고은숙 회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기여한 분들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후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고, 참석자들은 기념촬영 후 연회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번 창립 10주년 이.취임식은 구미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문화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