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저속노화’ 위한 똑똑한 탄수화물 섭취법 소개
정제 탄수화물 vs 비정제 탄수화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최근 ‘저속노화’가 건강 관리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저속노화는 식단과 운동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개념으로, 특히 식단 조절이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방지하는 것이 가속노화를 막는 중요한 전략이며, 이를 위해 탄수화물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저속노화 실천을 돕기 위한 탄수화물 섭취 가이드를 제안했다.
탄수화물은 뇌와 적혈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다. 그러나 탄수화물의 종류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흰 밀가루, 백미 등의 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거쳐 섬유질과 비타민, 불포화 지방 등이 포함된 겨와 배아 부분이 제거된 탄수화물로, 영양소가 부족하고 소화 및 흡수가 빠르다. 이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통곡물, 콩류, 과일 및 채소 등 비정제 탄수화물은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본연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유지하며,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가이드
비정제 탄수화물은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해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귀리, 퀴노아, 현미, 통밀, 콩류 등은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신체 기능 유지 및 건강한 노화에 기여할 수 있다.
혈당 상승을 억제하려면 정제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를 줄이고, 비정제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백미 대신 통밀, 현미 등의 통곡물을 선택하거나, 귀리, 보리 등의 잡곡과 렌틸콩, 병아리콩 등의 단백질 함유 콩류를 추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다만,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소화 능력에 맞춰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허벌라이프의 교육 및 트레이닝 수석 상무이자 식이 자문위원장인 수잔 바워만(Susan Bowerman) 박사는 “정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의 차이를 이해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면 체중 및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법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위한 똑똑한 식단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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