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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숙 작가, ‘2025 해빙 꽁치기념일’ 전시… 민생경제와 의열을 예술로 승화

 

‘2025 해빙 꽁치기념일’ 전시, 민생경제와 정치적 위기를 예술로 승화

태극꽁치와 등푸른생선 꽁치를 통해 철학적 메시지 전달

최아숙 작가, ‘의열’을 주제로 사회적 기강 회복의 염원 담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울 성수동 GG2 갤러리에서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최아숙 작가의 독특한 전시회인 ‘2025 해빙 꽁치기념일’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꽁치기념일’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한국 사회의 민생경제 문제와 정치적 위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작가의 깊은 의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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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기념일’은 서민들의 생선인 꽁치를 통해 민생경제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민생경제가 파탄에 이르게 된 한국 정치의 불안정성을 비판하며, 반민특위의 부활을 통한 기강 회복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은 정치적 메시지와 사회적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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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숙 작가는 작품에서 꽁치와 관련된 철학적 사고를 담아내며, 태극기와 푸른 바다, 등푸른 생선 꽁치를 통해 ‘사유와 철학’을 탐구한다.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해빙을 기다리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민생경제와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열적인 메시지다. 작가는 예술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국가의 미래와 그 안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유도하고자 한다.


최아숙 작가의 ‘2025 해빙 꽁치기념일’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넘어서, 민생경제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예술적 표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염원과 함께, 이 시점에서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최아숙 작가 프로필

 

출생: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 출신.

학력: 영주중앙초등학교, 영주동산여자중학교,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전문대 재적 후 대구대학교 중퇴.

 

주요 경력

 

미국 활동: 미국으로 이주 후, 시민권을 취득하고 화가 및 디자이너로 활동.

G-ART 캘리포니아 지회장.

KAPAC 샌프란시스코 대표.

아마존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예술 분야

 

환경을 주제로 한 ‘아트사이클링’ 예술교육과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메시지를 전달.

잭슨 폴록의 초현실주의 기법에서 영향을 받아 액션 페인팅 작업을 발전시킴.

 

주요 전시 및 수상

 

갤러리 마리(서울), 갤러리 아리꽃(서울), 노을풍경(경산) 등 다수의 개인전 개최.

‘2025 해빙 꽁치기념일’(서울 GG2 갤러리), ‘자, 꾸버 꽁치’(대구 스타지오네 갤러리) 등 환경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 진행.

 

수상

 

2021년 AACW Award 플라스틱 재활용 아트 부문 Special Mention.

 

예술적 특징

 

환경 예술가: 폐기물과 기후 지표종인 꽁치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바다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림.

작품 모토: 예술을 통한 환경운동 및 사회혁신 추구.

철학적 메시지: 작품 속 꽁치는 단순한 정물이 아닌 생명과 희망의 상징으로, 인류의 생존 문제를 성찰하게 만듦.

 

최아숙 작가는 예술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문제를 환기시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적인 환경 화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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