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新又日新!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 출석률 60% 이상 수료생에 수료증 수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직장인과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문교양강좌를 비롯해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2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문교양강좌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명문을 감상하며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등 체험형 과목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개강일을 1개월 앞당겼으며, 모집 인원은 인문교양강좌 60명, 서예(오전·오후) 12명, 전통서각 12명, 한지공예 12명, 한국화 12명, 민화 12명 등 총 132명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성리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이 종료된 후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7~8월에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수강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https://www.gumi.go.kr/main.do)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9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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