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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55

영주-1-3 초대가수 류지광 축하공연 모습.jpg

 

영주-1-2 대상을 수상한 양지은 씨가 _그 강을 건너지 마오_를 열창하고 있다.jpg

 

영주-1-1 지난 12일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_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_ 전경.jpg

 

 

 

12개 팀 불꽃 튀는 경연…‘그 강을 건너지 마오’ 부른 양지은씨 대상 수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했으며, 지난 9월 예심에 참가한 127팀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12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연 외에도 류지광, 임미정, 서연화, 꽃송이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요제의 하이라이트는 양지은씨(울산)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은 순간이었다. 양씨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상금 300만 원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그 외에도 △금상 전기수(서울) △은상 김민서(청주) △동상 조중연(의왕) △인기상 황현송(포항) △특별상 김지혜(서울)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참가자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와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삼가요제가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축제에 참가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전국에서 끼와 열정을 가진 예비 가수들이 모이는 경연의 장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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