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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자축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성료

사회부 0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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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3일간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SWHF)’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1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드론쇼, 패션쇼, 경연대회,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의 웃음소리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으며, 모자 만들기, 모자 올림픽, 모자 포토존, 모자 트리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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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에는 모자 조형물과 모자 조명, 모자 판매 체험 전시가 마련되어 축제의 상징성과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한복진흥원 전시관과 상주박물관 특별 전시관에서는 상주가 명주의 고장임을 알리며,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소개하려는 취지도 부각됐다.


또한, 축제장 내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우 축제장을 비롯해 읍면동 직영 식당, 청년 푸드트럭 등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음식이 만 원 이하로 책정되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특설 무대에서는 화려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첫날 개막 공연에는 마이진, 신인선, 노지훈, 미스김이 출연했고, 둘째 날엔 박상민, 김종서, 도원경, 최희선 밴드의 감성 콘서트가 열렸다. 마지막 날 폐막 공연에서는 송가인, 홍진영, 진해성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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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 최초 모자 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여러분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다시 한번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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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상주가 자랑하는 한복과 모자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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