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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8월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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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트윙클 성주! -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성밖숲에서 무료 재개최된다

 

성주군,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군이 8월 한 달 동안 ‘트윙클 성주’라는 브랜드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성주군은 올해 초 대한민국 최초의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주군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캠핑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구미·김천 등 인근 대도시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의 ‘트윙클 성주’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8월 3일 오후 8시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가 열린다. 당초 6월에 예정되었던 이 공연은 우천으로 연기되었으며, LED 캔들을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가족들의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는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가 진행된다.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밖숲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으로 분주하다. 보랏빛 맥문동과 함께 즐기는 이 행사에서는 뮤지컬, 공연 등의 문화 공연과 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야간 숲트레킹,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8월 24일과 31일 오후 6시 30분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함께하는 도보 투어 후 별밤 콘서트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성주군만의 로컬리티가 담긴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로컬관광 기반 마련으로 생활 인구 유입 및 체류 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에도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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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관광 특화도시 ‘트윙클 성주!’에서 8월 한 달간 운영되는 야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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