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구미시 산동 물빛공원에서 경북교육방송, 구미교육지원청, 산동아파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개인전 결선이 열려 댄스, 무용, 노래, 줄넘기, 태권도 등 9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울산대 댄스동아리 XTYLE의 공연, 이진숙 시낭송강사의 시낭송, 장영선 무용단의 한국무용으로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초대가수 모세의 열창이 큰 호응을 받았다.

 

초대가수 모세 열창 장면

개회식 후 산동아파트 연합회는 본 행사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윤종호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산동자방대, LNP, 황해수, 김설하, 김택동, 이중석 전 산동아파트연합회장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개인전 결선 시상식에서는 올댄스인코리아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무용부문 트리플크라운, 노래부문 이송박, 기악부문 김근아가 수상했다. 은상은 국가대표엘리트태권도스쿨, 점프윙스줄넘기클럽, 노래가좋은친구들이 차지했고, 동상은 더블엘퀸즈와 블리스아르떼예술단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기념촬영

 

금상 수상자 기념촬영

 

은상 수상자 기념촬영

 

동상 수상자 기념촬영

축하공연으로는 원당초 루시드 댄스팀, 센트럴파크1대복면가왕 초록매실, 인덕중학교 유니스 댄스팀, 초대가수 송성훈, 팀드레곤 댄스, 김여우, 지음, LNP파트너스 헬스포징공연, 초대가수 김미진 등이 무대를 빛냈다. 특히 신당초 옥상에서 쏘아올린 불꽃쇼는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강명구 국회의원, 남성관 구미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종호 도의원, 김장호 시장의 인사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국가 발전은 지역의 발전에서 시작됩니다.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국가와 지역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남성관 구미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경 미디어 센터장님과 기자 여러분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시장님과 의장님, 윤종호 도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 여러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 교육장은 짧지만 강렬한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지역 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밝은 미래를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요 인사들의 진심 어린 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들의 의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2회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