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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들, 일주일 간 달려온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사회부 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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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빛나다


(전국= KTN) 이지은 기자=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8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전국에서 모인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청년 음악가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으로 활동 중인 멘토들과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 피아니스트 손민수와의 일주일간의 여정을 통해 꿈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일주일간의 도전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참여하는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멘토들과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한다.


특별히 올해는 해외 지원율이 전체의 10%에 달해, 솔라시안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음악가들은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게 되며, 그 열정의 결과물은 8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8월 10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지역 커피브랜드 ‘수평적관계’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 피아니스트 손민수, 멘토들과의 일주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도밍고 힌도얀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이번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청년들과 함께 한다. 도밍고 힌도얀은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배출한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청년 음악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또한, 강렬한 타건과 통찰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협연자로 나선다. 국내외 명문 오케스트라의 전·현직 단원들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도 멘토로 대거 참여해 후배들과 짙은 음악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꿈을 향한 도약의 기회, 다시없을 순간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무대 위에서 선보일 작품은 브람스의 원숙하고 사색적인 서사적 흐름과 정통 낭만파 음악을 관통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B♭장조’와 프로코피예프의 독창적인 교향곡 세계를 보여주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B♭장조’이다. 깊은 해석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청년 음악가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향한 청년들의 관심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음악을 향해 하나 된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연 세부사항


일시: 2024년 8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정보 제공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430-7700, www.daeguconcerthou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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