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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 구미 지역 미술 작가 초청 “The Art of Healing During …

사회부 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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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주한 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ombat Sustainment Support Battalion)는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구미 지역 김예진(김예진 화실) 작가를 초청하여 캠프 캐롤(Camp Caroll) 커뮤니티 센터 강당(Community Activity Center Auditorium)에서 “The Art of Healing During COVID-19(코로나 힐링 미술 전시회)”이라는 주제로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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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서보덕(통문장원호영어교습소) 원장이 미군부대 측에 제안을 하며 진행이 되었다. 미군 측 담당자 군종목사 유세준 대위는 “코로나로 인해 미군들도 여러 제약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친 마음이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서 원장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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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측과 전시회 추진을 논의하는 서보덕 원장(가운데)

 

서보덕 원장은 “미군과 MOU를 맺은 후 코로나 상황에서 서로 교류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김예진 작가님과 유목사님의 도움으로 전시회를 성사시켜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김예진 작가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여유롭고 편안한 행복감을 느끼는 가운데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들을 주로 표현하였다. 그래서 작품들에 꽃과 화려한 색감이 잘 어울리는 작품이 많다.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한 미군들은 “군대 생활에 지칠 때 이 그림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며 힐링이 된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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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미군 부대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을 부대 내에서 전시하기는 처음이다. 김예진 작가는 서울, 대구, 구미 등 여러 도시에서 개인전을 16회 이상 하였고 중국과 일본과의 국제 미술 교류에도 참여하며, 여러 드라마에서 작품을 협찬 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 김예진 화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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