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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

사회부 0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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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인공폭포 낙수 전경


코로나 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여름철 시원함을 안겨줄 인공폭포 가동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단장 했다.

 

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00~11:00, 오후 12:00~13:00, 14:00~15:00, 16:00~17:00 4차례 가동한다.(휴관일 :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또한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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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으로 흘러들어가는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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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가 시상을 떠올렸을 법한 고즈넉한 연못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강당, 카페 등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가 특별 전시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구미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고, 성리학을 배우면서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즘 밖에서 못 놀았는데 나무로 시계도 만들고, 엄마, 아빠랑 제기차기, 비석치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신났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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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구미성리학역사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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