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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홍산문화유물전시회 개최, 25일까지 신비로운 옥기문화 체험

사회부 0 1377

믿기 힘든 놀라운 신석기 시대 유물, 고대 우주인이 다녀간 흔적도 있어

동이족이 일으킨 홍산문화를 통해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잃어버린 역사관 새롭게 조명 계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홍산문화유물전시회가 열려 신석기 시대의 경이로운 유물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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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류영철 관장 홍산문화유물전시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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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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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문명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홍산문화유물

 

홍산문화연구회(회장 장영도)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적봉시에 자리하고 있는 단군조선 이전의 동이족이 주최가 된 신석기 시대에 이루어진 옥기문화인 세계 인류문화의 시원문화를 일으켰던 일명 홍산문화에서 볼 수 있는 옥기유물들을 통해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잃어버린 역사관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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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는 문명의 영역이 한민족(동이족)의 고대강역인 만주땅에서 내몽고 자치지역 거의 전역에 걸쳐있다. 홍산문화의 발생시기는 황하문명보다 최소 1천 년 이상을 앞서고 있다고 한다.


홍산문화연구회에 따르면 전통 중국 문명의 상징인 용문화, 옥기, 하늘제사 문화를 단군조선 이전 동이족들이 이미 8천 년 전에 확립했다. 당시 모든 지역에서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했고 곰을 신성시하는 문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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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인류 문명의 취락유적이 남아 있는 메소포타미아 유적보다 무려 2천년 이상 올라가는 대규모(178가구) 흥륭와취락 유적이 당시 삶의 모습 그대로 아주 정돈된 형태로 발굴되었다.

 

홍산문화는 한국상고사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이자 한국 문화의 기원이 될 수도 있으며, 나아가 동북아시아 문명과 세계문명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문명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옥기류의 다양함 속에 신비의 문화, 세계가 놀라워하는 홍산문화는 이제 동북아시아 한복판에서 세계인류문명의 시원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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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연구회 장영도 회장은 "5,500년에서 12,000년 전 세계인류문화의 시원문화를 이룬 홍산문화는 중국 황하 문명보다 2,000년이나 앞선 신석기 시대의 세계 최대의 옥기문화를 탄생시킨 동이족의 문화다."라며 우리민족의 시원이 됨을 소개했다.


홍산문화연구회에서는 홍산문화의 영향으로 한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석총과 삼신문화와 칠성문화, 태극문화와 상투문화는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로 자리하였으며, 상상도 못할 다양한 옥기문화는 세계 4대 문명 발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을 보였다.

 

홍산문화 속 옥기문화들을 살펴보면 한자의 시원문자로 보이는 다양한 문자들과 홍산인들만이 이룩해 낼 수 밖에 없는 옥기 조형물과 용과 봉황의 조각품,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룬 단전호흡과 명상모습, 원형불교의 모습 속에서 홍산인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가 있다.

 

홍산문화는 단군조선 이전의 신석기 시대 홍산인들이 많은 부족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인류문화의 시원문화를 창조해낸 위대한 우리 동이족(배달민족)들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옥기문화이다. 장영도 회장은 홍산문화속 동이족의 흔적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영도 회장은 "홍산문화는 세계인류문화의 시원문화로 우리 배달민족의 우수성과 새로운 역사관을 바로 세워야 하는 차원에서 홍산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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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유물전시회를 개최한 장영도 회장(왼쪽), 이순락 경북미디어뉴스 대표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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