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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사 향사 봉행, 김용비(의성김씨 중시조)를 기리다

김도형 0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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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 사곡면 토현리에 위치한 진민사에서 4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의성김씨 중시조 김용비(고려 태자 첨사)에 대하여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향사 봉행은 의성김씨 지역별 문중회장 , 의성부군수 , 의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향사 제례 초헌관은 임주승 의성군 부군수, 아헌관은 김주우씨, 종헌관은 김흥원씨가 맡아 봉행했다.  

고려말 고려금자광록대부 태자첨사의성군으로 책록된 김용비를 추모하기 위해 의성군 백성들이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진민사(鎭民祠)를 세우고 향사(享祀)를 지내다가 1868년 현재 위치인 사곡면 토현리 오토재로 이건 됐다. 

특히 진민사 향사는 의성 김씨 문중만이 아니라, 의성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려 공동으로 제를 지내는 성격을 지니고 있어 의미가 깊다.
  2017년 진민사 관련 고문서 133점은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으며 현재 의성 조문국박물관에 위탁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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